[날씨] 맑고 포근한 날씨…영동에 건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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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늘도 맑아서 야외활동하기 좋겠는데요.

다만 강원 영동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화재 예방에 더욱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이번 성탄절에는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24일은 대체로 맑겠고요.

성탄절에는 제주지방에만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평년 기온을 웃돌면서 조금 쌀쌀한 정도입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도, 대전 영하 1도를 보이고 있고요.

남부지방은 영상의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와 목포는 짙은 안개로 100m 앞도 내다보기 힘든 상태입니다.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고요.

오늘은 서쪽에서 다가서는 맑은 구역의 영향을 받으면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어제보다는 2.3도 가량 낮겠지만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눈·비소식 없이 이렇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