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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요 "2010년까지 공산게릴라 완전히 소탕"

정준형

입력 : 2007.12.22 10:36


필리핀의 아로요 대통령은 필리핀 전역에서 2010년까지 공산게릴라를 완전히 소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로요 대통령은 필리핀 군 창설 70주년 기념식에서 군의 노력으로 공산반군의 활동이 줄어들고 있다며, 2010년까지 공산반군을 완전히 몰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로요는 정부군과 민간에 대한 공산반군의 공격이 2001년 만2천건에서 올해 6천건으로 줄었들었다며, 이런 추세대로라면 2010년에는 공산반군이 없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필리핀의 공산반군은 한때 수만명 규모로 세가 확산돼 정부군을 위협했으나, 세계적인 공산주의의의 쇠퇴와 정부군의 공격으로 5천 명 정도로 세가 위축돼 일부 도시빈민 지역과 섬지역에서만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