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고리원전1호기 재가동…주민과 합의

입력 : 2007.12.21 16:58


국내 원전의 효시인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원전주변지역 주민들간의 합의로 내달 재가동에 들어가게 됐다.

고리1호기는 지난 6월 설계 수명(30년) 만료로 가동을 중단한 지 7개월만에 재 가동에 들어가 앞으로 10년간 계속 가동하게 된다.

한수원은 19~20일 부산 기장군과 울산시 울주군 주민 대표와 협의를 벌여 고리 1호기를 계속 가동하기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수원은 고리1호기의 계속 가동에 대비해 모든 점검을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내년 1월초 재가동에 들어간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과학기술부는 고리원전 1호기의 안전성 심사 결과 10년 동안 가동을 계속해도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일 한수원에 고리1호 기 계속 가동 운영허가를 통보했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