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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타이어 조각의 새로운 경지 '뮤턴트'

이정국

입력 : 2007.12.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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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완선 화백의 수묵화 개인전입니다.

북한산을 시작으로 360도 돌려본 산수가 7백호의 대형 화폭에 담겼습니다.

여백은 텅빈 공간이 아닌 보는 이가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배려된 사유의 공간입니다.

이번 개인전에는 5백호와 3백호 같은 대형작품들도 다수 전시됩니다.

타이어를 이리저리 잘라내 동물의 형상을 만들어 낸 솜씨가 독특합니다.

타이어 조각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있는 지용호의 개인전입니다.

타이어라는 거친 재료를 사용했지만, 정교한 형상을 구현했습니다.

작가가 만들어내는 형상은 현실에 있는 그대로의 동물이 아닌 상상 속의 변종들입니다.

일본의 젊은 미술가 아야코 로카쿠 전이 열렸습니다.

캔버스 대신 골판지 위에 손으로 물감을 묻혀 그린 작품들이 주종을 이룹니다.

사춘기 소녀의 복잡한 심리구조를 경쾌한 색감으로 표현했습니다.

현직 교사로 틈틈이 그림을 그려온 서양화가 정수현의 첫 개인전입니다.

우주에 충만한 기의 존재와 인간과의 복잡한 연결성을 다양한 구조와 실험적인 화면배분으로 담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