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선자, 한나라당 기자실 찾아 소감 밝혀
이명박 제17대 대통령 당선자는 19일 한나라당 당사에서 당선 소감을 발표한 뒤 곧이어 한나라당 기자실을 찾아 다시 한번 소감을 밝혔다.
이명박 당선자는 한나라당 출입기자들에게 지난 경선과정에서 대통령 선거일인 오늘까지 행보를 함께했던 각 분야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기자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했다.
[전문]
기자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저희 한나라당은 경선과정이 길었기 때문에 한나라당에 출입하는 많은 분들이 긴시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어느 신문 보니까 이명박 후보 따라 다닌 기자들이 배고팠다고 하는데, 진짭니까? 제가 오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빵도 사주고 커피도 사주고 그랬는데, 죄송합니다. 아무튼 여러분들이 협조해 주셔서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봅니다만은 제가 인사를 드리는 것이 조금 빠르지 않나 생각됩니다. 지금 개표상황이 50%를 지나지 않았지만 유력 후보 두분이 기자회견을 했기 때문에 소감을 발표하겠습니다. 이번에 전폭적 지지로 승리한 것은 저 개인의 승리도 아니고, 한나라당의 승리만은 아니라고 본다 저는 국민의 승리라고 확신합니다. 국민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하는 마음을 진심으로 갖습니다. 저는 앞으로 5년 동안 국정을 수행하는 과정에 국민을 받드는 자세로 알하겠습니다. 저는 국민의 위대한 힘을 발견했습니다. 국민의 뜻 받들어 겸허한 자세로 국정 수행 하겠다고 말씀드리면서 이 자리에 많은 언론인들, 특히 무거운 카메라 가지고 다니는 분들, 사진 기자분들 방송국 기자 여러분, 카메라멘 여러분 모두 힘들면서도 그 더운 경선과정이 있었던 장마철을 거치면서 추운 겨울까지 함께 해주신 기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리면서 끝까지 깊은 애정가지고 함께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포토] | ||||||||
![]() '희비 교차'…울고 웃는 승자와 패자 |
![]() 웃통벗고 면도하고…'그때 그 시절' |
![]() 환호하는 이명박 후보 지지자들 |
![]() 100만 원 선뜻 빌려줄 것 같은 후보? |
![]() 대통령을 꿈꿨던 사람들 |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