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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제17대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자 잠시 숨을 고른 정동영 후보가 눈시울을 붉히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
[전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오늘 저는 국민여러분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이명박 당선자가 나라를 위해 잘 해주실 것을 바랍니다. 제가 부족해서 국민 여러분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죄송합니다. 진실의 편에 서서 끝까지 믿고 지지해 주신 국민 한 분 한 분께 머리 숙여 뜨거운 감사를 표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비록 오늘 국민 여러분 선택을 받지 못했지만나라와 국민 여러분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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