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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빅3 후보들, 저마다 대역전-압승 자신감

손석민

입력 : 2007.12.19 15:32|수정 : 2007.12.19 18:53


이제 투표시간이 절반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동영, 이명박, 이회창 후보는 각각 대역전과 압승을 자신하면서 지지층을 독려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19일 오전 투표 이후 곧바로 광주로 내려가 5.18 국립묘지에 참배한 뒤 진실이 승리할 수 있도록 빠짐없이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후에는 충남 태안의 원유유출사고 현장을 방문해 국민 속에서 대역전승을 기원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19일 오전 투표를 마친 뒤 전국의 시도당과 화상전화를 하면서 완벽한 정권교체를 위해 투표에 나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후보는 기세를 몰아 대통령 직선제 부활 이후 처음으로 과반수의 지지를 받는 대통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오전 7시 반 서빙고동에서 투표를 마친 뒤 현충원을 참배하고 "지상과제인 정권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태안 원유유출사고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역전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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