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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점원이 매상 더 올린다"

입력 : 2007.12.18 14:36


일반적으로 매력적인 점원이 매상을 더 올리기 때문에 업주 입장에선 외모가 뛰어나거나 옷 맵시가 나는 사람을 채용하는 게 이익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캐나다의 CBC방송이 17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캐나다 앨버타 주립대학 경영대학원의 제니퍼 아르고 교수가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인용, 남성 고객들은 매력적인 여성 점원이 입었던 것이라면 비록 때 묻은 헌 옷이라도 사고자 하는 경향을 강하게 나타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아르고 교수는 남성들이 유니섹스 셔츠를 판매하는 가게에서 패션 모델이 점원 역할을 했을 때와 평범한 용모의 여성이 점원 역할을 했을 때 현저하게 다른 반응을 보였다면서, 같은 상품이라도 매력적인 사람 특히 여성이 소개하면 그 가치를 더 높게 평가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사람은 본질적으로 매력적인 이성의 일부분과 신체적 접촉을 가지려는 본능이 있기때문에 가게 주인 입장에선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을 점원으로 채용하는 게 남는 장사"라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그는 업주가 너무 노골적으로 외모를 밝히면 인종차별 등으로 고소당할 위험이 있어 조심해야 하며, 소비자 입장에선 매력적인 매장 점원이 다가 오면 판단이 흐려지지 않도록 더 긴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밴쿠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