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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안전사고 10건중 4건 집에서"

심영구

입력 : 2007.12.17 14:43


안전사고 10건 중 4건가량은 집에서 발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응급실 손상 환자 표본을 심층조사한 결과, 전체 안전사고의 37.6%가 집에서 일어났고, 21.3%는 도로, 10%는 야외공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100명당 평균 2명이 숨졌지만, 도로에서의 교통사고 사망률은 100명당 4명꼴로 다른 장소보다 높았고, 보호장구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는 사망률이 크게 높았습니다.

전체 손상사고의 16.3%는 음주와 관련이 있었고, 어린이 안전사고의 80% 이상이 보호자가 있는데도 발생해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조사에는 서울과 경기, 강원지역 6개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18일 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제2차 손상정책 포럼이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