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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미 동부, '겨울폭풍' 피해 잇따라

김정인

입력 : 2007.12.1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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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가 휘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차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미끄러진 차들은 얼어붙은 도로를 이탈해 갓길에 처박혀 있습니다.

지난 주 미국 중서부를 강타한 겨울폭풍이 17일은 동부지역까지 몰아쳤습니다.

미시간과 위스콘신주에선 눈보라로 인한 교통사고로 2명이 숨졌고,  펜실베이니아 주에서는 10만 가구에 정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겨울폭풍 경보도 동부의 뉴잉글랜드 지역까지 확대발령됐습니다.

보스턴을 비롯한 미 동부 지역엔 17일 하루 20cm의 적설량이 예상되는 등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고돼 피해는 확산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