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내년 수출실적은 4천130억달러로 올해보다 1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원은 '2008 무역환경 및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도 우리 수출은 올해보다 11.4% 늘어난 4천130억달러, 수입은 13.1% 증가한 3천990억달러로 140억원의 무역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올해 수출은 작년보다 13.9% 증가한 3천708억달러, 수입은 14.1% 증가한 3천529달러로 무역흑자는 179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보고서는 올해 고유가와 원화강세 등 불리한 무역환경 속에서도 중동이나 중남미 등 신흥시장으로의 수출과 부품·소재나 플랜트 수출이 크게 늘었으며 수입 역시 철강, 비철금속, 원유, 소비재 수입이 꾸준히 증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런 추세는 내년에도 이어져 악재는 여전하겠지만 신흥시장 성장세와 선박, 자동차 등의 수출 호조로 6년 연속 두자릿수 대 수출신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