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서울 마포경찰서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진영을 협박해 거액의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54살 김 모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0년 10월 17일, 이명박 후보가 BBK를 자기회사라며 서울 광운대학교에서 강연한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면서, 한나라당 측에 이를 넘기는 조건으로 백억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15일 저녁 7시쯤 한나라당측과 가격협상을 하러 서울 마포의 한 호텔에 나왔다가 신고를 받고 기다리던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편 통합신당은 문제의 동영상을 확보했다면서 16일 오전 9시 국회에서 그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