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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신당측이 BBK 유인물 의뢰" 진술 확보

김지성

입력 : 2007.12.15 16:34


BBK 사건 관련 유인물을 대거 압수해 선거법 위반 여부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대통합민주신당 측이 유인물 제작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긴급체포했던 인쇄소 사장 김 모 씨로부터 "대통합민주신당 관계자가 유인물 제작을 의뢰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13일밤 압수한 수 만부의 책자에는 '검찰이 이명박 후보를 무서워 하고 있다', '이 후보가 BBK의 실제 소유자'라는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를 풀어주고 김 씨에게 유인물 제작을 의뢰한 사람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