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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스포츠클럽서 총기난사…범인 등 9명 사상

곽상은

입력 : 2007.12.15 14:46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의 한 스포츠 클럽에서 14일 저녁 무장괴한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용의자를 포함한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14일 저녁 7시쯤 헬멧으로 얼굴을 가린 남자가 클럽에 들어와 사무실에 있던 수영강사에게 총을 쏜 뒤 어린이들이 강습을 받고 있던 수영장쪽에 총을 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26살의 여성 수영강사와 36살 남성이 희생되고, 9살과 10살의 여자 어린이 2명이 다리에 총상을 입는 등 6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5킬로미터 떨어진 성당 주차장에서 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희생자 한명이 범인과 중학교 동창인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 간에 어떤 문제가 있었는 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