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은 한나라당이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유도하는 불법 유인물을 제작해 지하철역과 교회 등에서 배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당의 신기남 시민사회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당 지도부 연석회의에서 "'아, 대한민국'이라는 불법 유인물이 교회와 지하철역 등에서 배포되고 있다"며 "정동영 후보를 음해하고 이명박 후보가 승세를 굳혔다는 내용의 선전 홍보물"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유인물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해보니 '한나라당 정당사무소'라고 응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민병두 전략기획위원장도 "최근 일부 정치교회와 정치 목사들이 오는 28일 이명박 장로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축하집회를 열 것이라는 인쇄물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당 측은 16일 전국 교회를 중심으로 이명박 후보를 추종하는 불법 유인물이 뿌려질 것이라는 첩보를 접수하고 경찰과 선관위 등에 엄정한 단속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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