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가 미국의 물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향후 금리의 추가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고 석유 수요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락했습니다.
15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14일에 비해 98센트 내린 배럴당 91.27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미국의 1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34년 만에 가장 큰 폭인 3.2%의 상승률을 보인데 이어, 소비자물가지수도 0.8% 오르며 2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름에 따라, 인플레 우려가 커지면서 금리의 추가 인하 가능성이 낮아진 것이 유가 하락의 요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