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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불능화 대가' 북한에 철강판 5천10톤 지원

이성철

입력 : 2007.12.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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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의 핵신고와 불능화 이행 대가로 제공되는 에너지 설비·자재 1차분인 철강류 5천 10t을  16일 북측에 전달한다고 밝혔습니다.

6자회담 합의에 따라 제공되는 이 철강류는 파나마 선적 동화호에 실려 16일 정오쯤 포항을 출항해 북측의 남포항으로 수송됩니다.

2.13 합의와 참가국들 간의 후속 협의에 따라 한·미·중·러 4개국은 신고와 불능화 이행 대가로 중유 45만t과 '중유 50만t 상당'의 에너지 관련 설비를 북한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중유는 월 5만t 씩 한국·중국·미국·러시아 순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설비 지원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