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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 대설주의보…오전중 '빙판길' 주의

정영태

입력 : 2007.12.15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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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첫 소식, 날씨입니다. 어젯(14일)밤부터 많은 눈이 내리면서 중부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영태 기자! (네, 서울 목동 5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서울에는 밤새 눈이 오락가락했는데, 도로가 많이 젖어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밤새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 내린 눈은 대부분 녹았습니다.

지금은 눈이 소강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오늘 오전 중에는 다시 눈이 내릴 수 있다는 예보입니다.

밤사이 중부지방에는 눈과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새벽 2시부터는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영서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4시 20분부터는 충북 충주와 제천에, 6시부터는 경북 영주·봉화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충주가 6.6cm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밖에 서울이 0.9cm, 원주 5.7cm 동두천 4.6cm 가량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철원에는 5.9cm의 눈이 내렸고, 춘천도 3.7cm의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강원영서와 산간에는 최고 7cm, 충청에는 최고 5cm의 큰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과 경기지방에는 1에서 3cm, 호남과 경북북부내륙에는 1cm 안팎의 적설량이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동두천은 영하 3도, 철원은 영하 4도 정도입니다.

기상청은 중부 내륙과 산간지방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이면 도로 등에는 눈이 쌓여 빙판길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