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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열린 남북 장성급회담에서 북측이 남측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공동어로 수역에 대한 북측의 안을 공개 설명하려 하자, 남측이 비공개 원칙이라며 이를 저지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빚어졌습니다.
남과 북은 14일은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회담 마지막날 일정을 통해서 서해 공동어로수역과 평화수역 설정을 논의합니다.
남측은 13일 NLL 북방한계선에 걸쳐서 남쪽과 북쪽 모두에 공동어로수역을 설정하자는 안을 제시했었고, 반면 북측은 NLL과 자신들이 주장하는 NLL 이남의 '경비계선'사이를 평화수역화하고 이 안에 즉, NLL 남쪽에 공동어로수역 4곳을 두자고 맞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