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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이 12일 밤과 13일 새벽 기자실을 기습적으로 폐쇄했습니다.
기자실 폐쇄를 지시한 이택순 경찰청장은 이를 취재하려는 기자들에게 "정부 방침"이라고만 밝힌 뒤, 전·의경과 직원 60여명을 대동해 다니며 취재진의 접근을 물리적으로 저지했습니다.
이택순 청장과 면담을 위해 경찰청을 방문했다가 거부당한 김경호 차기 한국기자협회장은 "기자실 폐쇄 조치는 언론자유를 가로막는 폭거"라면서 "유력 대선 후보들에게 이에 앞장섰던 이들의 책임을 묻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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