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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에 의해 러시아 여당의 차기 대통령 후보로 지목된 메드베제프 제1부총리는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대선에서 자신이 승리하면 푸틴 대통령이 총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메드베제프 : 대선에서 승리하면 푸틴에게 연방정부의 총리직에 앉을 것을 부탁할 것입니다.]
메데베제프의 이런 발언은 3선 연임이 금지된 헌법에 따라 내년 3월 퇴임하는 푸틴 대통령이 다시 총리가 되어 러시아를 장기집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푸틴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어떤 식으로든 정치적 영향력을 계속 유지하기를 희망해 왔고, 지난 10월에는 "총리가 될 수도 있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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