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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웨이 다음주 방북…'6자회담 돌파구' 여나

김민표

입력 : 2007.12.12 08:02|수정 : 2007.12.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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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힐 미 국무부 차관보에 이어 6자 회담 중국측 수석 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이 다음주 북한을 방문합니다. 주춤거리는 6자 회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김민표 특파원입니다.

<기자>

6자 회담의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이 다음주 북한을 방문합니다.

[친강/중국 외교부 대변인 : 북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부상을 만나 6자회담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특히 모든 핵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신고할 것으로 촉구하고 북한으로부터 신고 목록 초안을 넘겨받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등 모든 핵 프로그램을 신고하라는 부시 미국 대통령의 친서에 대한 북한의 입장도 전해들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은 어제(11일) 한덕수 국무 총리를 만나 6자 회담이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하고, 관련국들이 기존의 합의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후 주석은 또 6자 회담의 궁극적 목표인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 평화체제를 수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6자 회담이 신고 문제로 주춤 거리면서 다시 한번 중국의 중재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