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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 56%, 언론자유가 사회적 안정보다 중요"

이기성

입력 : 2007.12.11 14:01


세계인의 절반 이상은 언론자유를 사회적 안정보다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국제여론조사기관인 글 로브스캔과 시노베이트가 세계 14개국 만 천여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6%가 언론 자유가 자유로운 사회를 보장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다고 BBC는 전했습니다.

응답자의 40%는 언론의 진실보도를 제한하더라도 사회의 조화와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언론 자유를 사회적 안정보다 중요시하는 경향이 가장 강한 곳은 북미와 서유럽으로 응답자의 70%였으며 베네수엘라와 케냐, 남아프리카 등이 60%로 뒤를 따랐습니다.

반면 러시아와 인도, 싱가포르 출신 응답자의 48%는 평화와 안정 보장을 위한 언론통제를 지지한다고 답해 사회적 안정을 언론자유보다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