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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스타 대리전' 볼 만하네"

김승필

입력 : 2007.12.10 09:00|수정 : 2007.12.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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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민주당 대선 후보인 오바마 의원을 돕기 위해 무대에 직접 올랐습니다.

[오프라 윈프리 : 우리는 미국인의 복지에 헌신하고 있는 인물이 필요합니다. 바로 오바마 의원입니다.]

미국 대중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로 꼽히는 윈프리가 첫 지원유세에 나서자 오바마 진영은 천군만마를 얻었다는 분위기입니다.

힐러리 클린턴 후보는 윈프리에 대항할 스타 지원유세자로 자신의 남편인 클린턴 전 대통령을 내세우며 맞불작전에 들어갔습니다. 

미 언론들은 빌 클린턴과 힐러리를 합쳐 빌러리, 오프라와 오바마를 합쳐 오프라바마라고 부르며  4자 대결이 벌어지고 있다고 이번 선거전을 평가했습니다.

5년 전 카누를 타다 실종된 뒤 얼마 전 멀쩡히 고향으로 돌아와 기억을 상실했다고 말한 영국인 남자가  결국 보험사기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실종된 뒤 법적으로 사망선고를 받고 그의 부인이 보험금을 받았지만 부인과 공모한 사기는 구글에서 검색된  사진 한 장 때문에 들통나고 말았습니다.

이 사건에 관심을 가진 시민 한 명이 이들 부부의 이름으로 구글사이트를 검색한 결과 지난해 파나마에서 찍은 이들 부부의 사진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