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7일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해 태안군 연안에 위치한 굴과 바지락, 전복 등 양식어장 250곳, 3571ha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원유 유출로 태안군 이원면과 근흥면을 잇는 해안선 150km에 기름띠가 형성돼 있으며, 이원면 등 4개 면단위 어장과 만리포, 신두리 등 6개 해수욕장이 기름으로 뒤덮인 상탭니다.
충청남도는 기름이 유출된 해역에 오일휀스 11.8km를 설치하는 한편 유흡착제 2만kg과 유처리제 15만㎘ 등의 방제 자재를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