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오는 19일 대선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은 정책연대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조합원 총투표를 벌인 결과 "이명박 후보가 9만 8천여 표, 지지율 41.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7만 3천여 표, 31%를 얻어 2위를 차지했고 무소속인 이회창 후보는 6만 5천여 표, 27.5%를 얻었습니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조합원 총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이명박 후보와 내일 오전 11시 정책연대협약체결식을 가진 뒤 공개 지지를 선언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지지후보'로 결정된 후보에 대해서는 올 대선뿐 아니라 향후 5년간 정책적으로도 긴밀히 연대해나갈 방침입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실시된 이번 투표는 명부가 확보된 조합원 50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3만 6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