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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 비중 갈수록 늘어

송욱

입력 : 2007.12.09 11:02


주식시장에서 컴퓨터에 의해 거래가 이뤄지는 '프로그램매매'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시장 전체 거래대금 천267조 4천699억 원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 규모는 247억 8천539억 원으로 집계돼 전체 거래 대금 대비 9.78%의 매매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도별 프로그램 매매비중은 지난 2001년에는 4.68%에 불과했지만, 지난 2005년과 지난해에는 7.14%와 8.48%로 갈수록 높아졌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시장분석과 투자시점 판단, 주문 등의 모든 과정이 컴퓨터로 처리되는 거래기법으로 높은 시장 변동성이 프로그램 매매를 촉발하기도 하지만 거꾸로 프로그램 매매로 인해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기도 해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한다고 증시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