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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링글스에서 중독물질 검출"…수입 중단

곽상은

입력 : 2007.12.07 16:26


중국은 미국의 P&G사가 제조한 감자칩에 금지된 중독성 물질이 포함됐다며 수입 중단 조치를 내렸다고 중국 관영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가질량검사총국은 웹사이트 공지를 통해 지난 7월 미국에서 수입한 P&G 바비큐맛 프링글스 95㎏ 상당에서 중독성 물질인 브롬산칼륨이 검출돼 수입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롬산칼륨은 밀가루를 탈색하는 용도의 화학물질로 중국과 유럽에서는 '중독성 식품'으로 규정돼 사용이 금지돼 있지만 미국에서는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중국 P&G 지점 측은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정식 승인을 받은 수입업체를 통해 들어오지 않은 것들이라며 "자사 제품들은 브롬산칼륨 관련 중국 정부의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