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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김경준씨 사건 배당

김형주

입력 : 2007.12.06 16:02


서울중앙지법은 6일 검찰이 구속기소한 김경준씨 사건을 형사합의 25부에 배당해, 이달 말쯤 첫 공판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 씨는 지난 2000년경 옵셔널벤처스의 주가를 조작하고 회사돈 319억 원을 미국에 있는 유령회사를 통해 횡령했으며, 이를 위해 여권과 법인설립인가서 등을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형사합의 25부는 지난 2월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됐던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회장에 대해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