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위축과 비 주거용 건설경기 부진으로 내년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1%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채프먼 대학 부설 개리 앤더슨 경제연구소는 6일 내년 미국 경기가 상반기 하강, 하반기 상승의 형태를 보이겠지만 전체적으로는 0.9%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침체 양상이 빚어지겠다고 예측했습니다.
이 연구소는 내년 상반기 실질 소비지출 규모가 1.0∼1.5% 줄어들면서 하반기의 1.0% 증가에도 불구하고 한해 경제에 제동을 거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주택담보대출 시장에서의 신용 경색으로 내년 주택관련 신용창출 총액이 1천 300억 달러 줄어들고 비 주거용 건설시장 또한 찬바람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며 내년 미국 경제에 대해 어두운 전망을 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