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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트] 뮤지컬 무대로 자리 옮긴 비보이들

박상규

입력 : 2007.12.0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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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춤 사위와 우레같은 환호.

하지만 '댄스 배틀'장은 아닙니다.

비보이가 주연한 세계 최초의 뮤지컬 무대인데요.

이 작품은 이른바 댄스 뮤지컬이란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신선한 반향과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작품을 필두로 비보이 댄스 뮤지컬이 잇따라 제작되고 있는데요.

이 뮤지컬에는 '라스트 포 원'이라는 우리의 세계적 비보이들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비보이 월드컵이라 불리는 세계 비 보이 배틀 대회 챔피언 출신인데요.

12명의 세계 최정상급 비 보이들이 펼치는 현란한 기교에 관객들은 열광합니다.

[(Q. 댄스 뮤지컬의 매력은?) : 같이 음악에 맞춰 흔들 수도 있고…,  한시도 지루할 틈 없이 계속 재미있는 그런 공연인 것 같아요.]

이 작품은 국내에서는 올 11월에 초연됐지만 영국 등 세계 무대에 일찌감치 선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는데요.

[조성국/'라스트포원'멤버 (Q.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는데…) : 일반적인 뮤지컬은 연극이나 노래로 익숙하지만 춤으로만 만들어진 뮤지컬은 처음 봤기 때문에 오히려 저희 공연이 신선했다고….]

죄수들의 좌충우돌 탈옥기를 그린 또 다른 댄스 뮤지컬 <피크닉>도 영국 공연 당시 연일 매진을 기록했다고 하죠.

우리 비보이들이 일으키고 있는 새로운 한류 열풍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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