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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5일) 검찰 수사결과 발표내용 다시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김흥수 기자입니다.
<기자>
특별수사팀은 어제 'BBK 의혹사건'의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이명박 후보의 개입 의혹은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사건에 이 후보가 개입됐다는 김경준 씨의 주장에 검찰은 판단을 달리했습니다.
[김홍일/서울중앙지검 3차장 : 옵셔널벤처스 인수 및 주식 매매에 쓰인 돈을 제공하였거나 이익을 받았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 후보가 김경준과 주가조작을 공모하였다고 인정할만한 증거도 없습니다.]
BBK의 실소유주가 이 후보가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검찰은 근거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김경준씨는 당초, 한글이면계약서를 통해 BBK 주식 전체인 61만주를 이 후보가 소유했다고 주장했지만, 물증을 제시한 검찰의 추궁에 결국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김홍일/서울중앙지검 3차장 : 미국에서 주장하던 바와 달리 BBK는 본인이 100% 지분을 가진 회사이고, 이 후보는 지분을 갖고 있지 않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또 형 상은 씨와 처남 김재정씨 소유로 돼 있는 주식회사 다스의 이 후보 차명소유 의혹도 근거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김경준 씨에 대해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에 관한 횡령과, 증권거래법 위반, 사문서 위조 등 범죄인 인도 청구 때 적용했던 모든 혐의를 적용해 구속 기소했습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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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K 의혹' 검찰 발표와 2주 남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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