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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눈이나 비

홍서연

입력 : 2007.12.05 20:59|수정 : 2007.12.0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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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만만치 않은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있습니다.

내일(6일)은 추위에 이어서 눈 소식까지 있는데요.

내일 오후에 먼저 진눈깨비로 내리기 시작을 해서 오후 늦게나 밤이 되면서 눈으로 바뀌어 쌓이겠습니다.

예상적설량은 강원도나 경기북부가 1~5cm로 가장 많겠고요.

서울과 수도권 지방에도 1~3cm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의 지역별 자세한 날씨입니다.

내일은 차차 흐려져서 오후부터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추위는 오늘보다 한결 누그러지겠습니다.

강원도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고요.

내일은 영서지방부터 오후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충청도 역시 오전에는 맑겠고 오후부터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될 가능성이 좀 더 높고요.

모레 눈으로 바뀌겠습니다.

영남은 저녁무렵 비나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강수확률은 40~60%로 다른 곳에 비하면 조금 낮은 편입니다.

호남입니다.

내일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또 내일 밤부터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서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이번 주말은 맑은 날씨와 함께 기온이 평년수준으로 올라오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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