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1. 문국현 후보가 정동영 후보에게 TV 토론을 통해 단일화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 후보는 시기를 앞당기자고 밝혔습니다.
2. BBK관련 검찰 수사결과가 내일(5일) 발표됩니다. 주가조작과 횡령사건에는 이명박 후보가 개입하지 않은 쪽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3. 검찰이 삼성그룹의 차명계좌 120개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작업에 들어갔습니다.
4.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6도, 강원도 철원과 대관령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져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5.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자인 태광실업의 박연차 회장이 기내에서 술에 취한 채 난동을 부려 비행기 출발이 한 시간 가량이나 지연됐습니다.
6.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나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뻔 했지만 주민들의 기지로 피해를 줄였습니다.
7. 석면에 노출돼 숨진 근로자의 유가족이 낸 소송에서 첫 배상판결이 내려졌습니다.
8. 신경안정제를 탄 음료수를 먹인 뒤, 골프 도박을 벌여 수억 원을 챙긴혐의로 3명이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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