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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후보는 자신과 정동영 후보 "두 사람이 다 출마해서 부패한 과거 세력의 집권을 막지 못한다면 역사의 잘못이 될 것"이라면서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습니다.
단일화 시한은 대선 사흘 전인 오는 16일로 제시했습니다.
[문국현/창조한국당 후보 : 오는 12월 16일까지 누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지에 대한 국민의 평가를 받아 저와 정동영 후보 중 한 명이 살신성인의 결단을 할 것을 촉구합니다.]
결단을 위한 국민의 평가는 일대일 공개 토론을 통해 받자고 제안했습니다.
토론의 방식과 단일화의 최종 기준을 어떻게 할지는 시민사회 원로들이 제안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문 후보 진영에서는 시민사회 원로로 백낙청 교수 등을 상정하고, 토론은 2,3일 간격으로 세 차례 정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문 후보의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환영하면서도 "시간이 없고 국민들은 빠른 단일화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신당의 김현미 대변인은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가 오는 12일까지만 허용되고, 부재자 투표도 오는 13일과 14일 실시된다"면서 단일화 시점을 앞당겨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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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가 내일(5일) 발표됩니다.
김홍일 서울중앙지검 3차장은 "내일 BBK 사건 수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장은 그러나 "오전이나 오후 중 언제 발표할 지는 정해지지 않았고, 수사 범위와 내용은 지금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경준 씨 구속 만기일이 내일이어서, "오늘도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채진 검찰총장은 오늘 명동성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수사 결과 발표 내용과 수위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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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압수수색 등을 통해 확보한 120여 개의 차명 의심 계좌에 대해 영장을 발부받아 추적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수사, 감찰본부 김수남 차장검사는 압수수색 현장에서 확보한 계좌와 김용철 변호사가 차명 계좌라고 주장한 계좌 등 120여 개를 영장을 발부받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차명 계좌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확보한 삼성 증권 전산센터의 로그인 기록의 양이 많아 검사 여러명을 투입했다며 추적할 계좌가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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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9시쯤 경기도 안양시 범계동에 있는 15층짜리 주상복합건물 2층 중국음식점 주방에서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2백여 명이 119구조대에 구조되거나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1, 2층 내부 2천9백 제곱미터와 차량 10여 대를 태우고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마자 유독가스가 복도를 타고 위층으로 올라갔지만, 입주자들이 페트병에 방번호 등을 적은 뒤 소방관에게 던져 구조를 요청하는 등 침착하게 대응해 5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는 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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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 뉴타운 1지구의 분양가격이 최고 2.3% 추가로 인하됩니다.
SH공사는 "개정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 결과, 일부 단지에서 지난 11월에 발표한 건축비가 상한제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건축비 초과분을 인하함에 따라 전체 분양가도 내려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건축 규모별 분양가격은 167㎡의 경우 3.3㎡당 1,380만 원에서 1,348만6천 원으로, 84㎡는 1,050만 원에서 1,047만2천 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서울시는 은평 뉴타운 1지구 1,643가구에 대해 내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일반분양 신청을 접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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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초음파 진단장치가 남용되고 있다며 의약품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최근 기념용 영상자료로 소장하기 위해 고성능 초음파영상 진단장치를 이용해 태아의 얼굴과 신체를 단계별로 촬영하는 등, 오남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초음파가 태아에 해롭다는 명백한 증거는 없지만,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의료기관이 진단목적 외에 태아 초음파 촬영을 하지 않도록 의사협회, 병원협회 등에 권고 서한을 보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브라질에서 20층 높이의 빌딩 옆면을 무대로 삼은 아찔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는 훌리건들이 축구 경기 도중 사복 경찰관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추울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은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 철원과 대관령은 영하 11도가 예상됩니다.
또 대구 영하 3도, 광주 영하 2도 등 일부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추위는 목요일인 모레부터 점차 풀리겠지만 당분간 차가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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