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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성북구·강북구 등 강북권 집값 '급등'

서경채

입력 : 2007.12.03 18:00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의 집값이 지난달에만 2% 넘게 오르는 등 강북권의 집값이 불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은행이 발표한 11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조사결과를 보면 지난달 전국의 집값은 0.3% 올라 10월과 상승률이 같았습니다.

서울은 0.5% 올라 전달보다 0.1%포인트 높아진 가운데 강북지역이 0.9% 올랐으며 강남지역은 전달과 변동이 없었습니다.

특히 성북구와 강북구가 각각 2.9%, 2.3% 올랐으며 동대문구와 노원구는 나란히 1.3% 상승했습니다.

강북지역의 집값이 큰 폭으로 오른 것은 가을 이사철을 맞아 실수요자 위주의 거래가 활발했던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강남지역의 매매가격은 송파구와 서초구가 나란히 0.2% 하락하는 등 하향 안정세가 지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