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표 장즈린 양은 지난 1일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제 57회 미스 월드 대회 최종 선발전에서 미스 월드로 뽑혔습니다.
106개 국 참가자들 가운데 182cm로 최장신이었던 장즈린 양은 '베스트 모델'상까지 받았는데요.
중국이 메이저급 국제 미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CF 모델로도 활동했던 장즈린 양은 명문 베이징 과학 기술 대학 출신인데요.
현재는 대기업 임원실의 행정 비서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장즈린 양은 삼성 디지털 카메라의 현지 모델로도 활동했는데요.
한편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한 2007년 미스 코리아 선 조은주 씨는 특별상인 베스트 이브닝 가운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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