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설비투자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내년 우리 기업들의 설비투자 규모가 올해보다 2.5% 늘어난 91조2천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산업은행은 국내 83개 업종 3천598개 기업을 대상으로 내년도 설비투자계획을 조사한 결과 제조업의 설비투자는 내년 2.1%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조선과 석유정제, 철강업 등 비 정보기술 산업이 6.1%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조사돼 내년도 설비투자를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IT산업에서는 반도체와 LCD, 통신기기 중심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전체 설비투자는 올해보다 4.1%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