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유럽연합이 1일 영국 런던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에 대한 협상을 벌였지만, 별다른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사실상 결렬됐습니다.
사이드 잘릴리 이란 핵협상 대표는 협상 뒤 취재진에게 "1일 만남은 긍정적인 자세로 임했고 좋았다"면서도 "5시간 동안 협상에서 나는 더 많은 것을 원했기 때문에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서방 언론은 이번 협상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세 번째 대 이란 핵 제재안 결의가 임박한 상황에서 열리는 만큼 안보리의 결의 전 합의를 도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