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선거대책위원회 신기남 시민사회위원장은 1일 "한국 민주개혁세력의 통합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거세다"며 "조만간 범여권에서 모종의 극적 타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이날 대통합민주신당 울산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주개혁세력의 후보 단일화를 통한 대통합은 '지분 나누기'가 아닌, 반부패·반수구냉전·반사회양극화의 세 가지 의제를 둘러싼 '정책 단일화'가 될 것"이라며 "12월 10일을 전후해 모종의 극적인 타결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국민의 요구가 있고 민주개혁 세력의 승리를 위해서는 무슨 일이든 해야 한다"고 촉구한 뒤 "따라서 창조한국당이나 민주노동당도 이러한 요구를 거역하지 못할 것"이라며 문국현 후보와 권영길 후보 측을 압박했다.
신 위원장은 이어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에 대해 "이명박 후보의 부도덕성에 대한 공격이 한나라당 내부로부터 일어나고 있다"며 "한나라당은 검찰의 BBK 수사 결과가 나오면 분열이 가속화 돼 이명박 후보는 결국 '붕괴' 할 것"이라고 공격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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