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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기부국들, 대북 식량지원 재개"

권태훈

입력 : 2007.12.01 11:03


북한 식량지원을 위해 독일이 최근 25만 유로, 약 3억 4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세계 주요 기부국들이 다시 대북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세계식량계획 WFP가 밝혔습니다.

WFP의 한 대변인은 "북한은 과거 정치적으로 논란이 많은 나라였지만 현재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며 "독일의 식량지원은 만성적인 영양실조를 겪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기근 해소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최근 노르웨이가 51만 3천 달러, 러시아가 300만 달러를 기탁하는 등 유럽 국가들의 대북지원이 잇따라 내년 5월까지 대북지원 목표액 1억 223만 달러, 약 942억 원의 50% 정도가 모금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