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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만족도 학생 60.8%, 학부모 52.8% 그쳐

김호선

입력 : 2007.11.30 15:33


교원평가제 시범운영 결과 교사들 간 상호 평가에서 우수하다는 응답이 91%에 달해 교사들이 동료교사 평가에 매우 후한 점수를 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07년 교원평가 선도학교 운영결과에 따르면 전국 5백6개 교원평가 시범학교에서 동료 교원에 대한 평가는 우수하다는 응답이 91%를 넘었습니다.

교원들의 교장·교감 평가에서도 우수하다가 82.5%로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교사의 수업을 평가해 매긴 학생 수업 만족도는 60%에 그쳐 동료 교사 평가 결과와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학부모들의 자녀 학교생활 만족도 역시 만족한다는 응답이 52.8%에 그쳤습니다.

개발원은 교원평가에 학부모가 참여하는 것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크지만 수업질 개선, 전문성 발달을 위해 학부모 참여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