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신당 의원들, 검찰 방문…"이명박 소환하라"

이병희

입력 : 2007.11.29 13:14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BBK 주가조작 사건의 완전 규명을 위해서는 이명박 후보의 소환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면서 필요하다면 대질심문도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신당 의원들도 의원 전체 명의로 성명서를 내고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피의자들이 상반된 주장을 펴고 있기 때문에 이명박 후보에 대한 소환 조사는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당은 또 도곡동 땅과 다스의 실소유자는 누구인지, 이명박 후보는 BBK 투자 유치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 5가지 핵심 의혹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수사 결과를 즉각 발표하라고 검찰에 요구했습니다.

김근태, 이해찬, 한명숙 공동선대위원장과 신당 소속 의원 80여 명은 의원총회를 마친 뒤 대검찰청을 방문해 이명박 후보의 소환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필요하다면 대질심문도 해야 한다면서, 이번주까지 BBK 관련 수사 내용을 발표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