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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는 도심 건물 지하에 비밀 통로를 만들어놓고 불법 사행성 오락실을 운영한 혐의로 업주 50살 배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직원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배 씨 등은 지난 5월 서울 종로구의 한 건물 지하에 1천 650㎡ 규모의 대형 오락실을 차려 놓고, 불법 사행성 게임기 241대를 설치해 지금까지 150여억 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오락실 출입문을 이중, 삼중의 철문으로 막아놓은 뒤 벽으로 위장한 비밀 통로로 고객들을 출입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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