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29일 내연녀와 함께 차 안에 있다 들키자 내연녀의 남편을 차로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37)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9월19일 오전 2시3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모 아파트 후문 앞에서 내연녀 김모(39.여) 씨와 자신의 승용차 안에 있다 김 씨의 남편 A(36) 씨가 퇴근길에 이를 보고 다가와 문을 열려 하자 차에 시동을 걸어 A 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씨는 광주 모 골프 연습장의 골프 강사로 연습장에서 김 씨를 알게 돼 3-4개월 동안 내연 관계를 맺어왔으며 이날도 김 씨를 집에 데려다 주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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