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지난해 에이즈에 감염된 환자수가 2만 7천 명을 넘었다고 '유럽 에이즈 감시 센터'가 밝혔습니다.
감시 센터는 지난해 감염된 에이즈 환자가 2만 7천250명으로,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프랑스와 영국에서 감염됐다고 전했습니다.
인구 100만 명을 기준으로 한 감염자수는 에스토니아가 504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고 슬로바키아가 5명으로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에이즈 감염 원인으로는 이성간 성관계가 42%로 가장 높았고 남성간 동성애와 마약 주사기 공동 사용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