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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뉴욕주 이민자 경제공헌액 212조원"

정준형

입력 : 2007.11.26 16:05


지난해 뉴욕주에 거주하는 이민자들이 지역경제에 공헌한 액수가 2천290억달러, 우리 돈 212조원에 달한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미국의 재정정책 연구원이 26일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불법 이민자를 포함한 전체 이민자의 경제 생산액은 뉴욕주 국내 총생산의 22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연구원은 특히 이민자들이 주로 임금이 낮은 육체노동에 종사한다는 사회통념은 최근 이민사회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뉴욕주에 거주하는 과학자의 41%, 의사의 35%, 대학교수의 20%가 외국 출신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농장에서 일하는 일용직 노동자의 80%는 이민자이며, 뉴욕주의 이민자 4백만 명 가운데 4분의 3은 뉴욕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원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