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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공항, 내달 영어 못하는 여행객 대책 발표

정준형

입력 : 2007.11.24 14:45


캐나다 밴쿠버공항 당국이 폴란드 이민자 전기충격 사망에 따른 개선 대책을 마련해 다음달에 발표합니다.

현지 언론들은 밴쿠버 공항당국이 다음 달 7일 자체 진상조사 결과와 함께 공항 운영 개선 조치들을 발표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는 영어를 못하는 여행객들의 입국 수속과 세관 통과를 돕기 위한 조치들이 포함돼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밴쿠버 공항에서는 영어를 전혀 못하는 폴란드인 남성이 입국수속 지연에 항의하다 경찰이 쏜 전기충격기를 맞고 사망해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