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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삼성 비자금' 특검법 처리 진통 여전

손석민

입력 : 2007.11.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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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폐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2일 오전 다시 소위원회를 열고 삼성 비자금 특검법안의 처리 여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22일 회의에서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21일처럼 이른바 '당선축하금'을 수사대상에 포함시킬지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당선축하금'이 삼성비자금의 핵심인 만큼 반드시 포함시켜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대통합신당은 이를 특정하지 않은 채 불법 정치자금으로 포괄해서 법안을 통과시키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22일까지 합의가 되지 않으면 곧바로 법안을 본회의에 직권상정해 달라고 국회의장에게 요청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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