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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세종이 재위 16년, 서기 1434년에 장영실 등에게 명해 제작한 첨단 시계의 일종인 보루각 자격루를 복원하는 사업이 완료됐습니다.
문화재청 산하 국립고궁박물관은 건국대 남문현 교수가 이끄는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완성한 자격루 복원품을 공개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번 자격루 복원 제작이 갖는 가장 큰 의의는 "자동시보장치를 원형 그대로 복원 제작하고, 물시계의 원형을 구현했다는데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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